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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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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일본에게 6600만달러 뇌물 받고 국익 팔아먹었다는 CIA보고서 박정희의 매국적 행위를 밝혀준 1966년 미국 CIA 보고서, 한일협정 당시 6600만달러의 뇌물을 일본에게 받고 매국적 협정에 사인한 박정희 정말 믿기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다. 1965년 한·일협정에 임해서 한국 집권자(박정희)가 일본쪽으로부터 6600만달러의 뇌물을 받고 한국에 불리한 한·일협정을 체결해 주었다는 CIA 보고서를 민족문제연구소가 미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하여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한·일관계의 미래’라는 1966년 3월의 미 CIA 특별보고서인데, 여기에 “일본기업이 1965년까지 5년동안 민주공화당 예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600만달러를 지원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이 문건에는 1965년 한·일협정 체결을 전후해 전개된 한·미·일 3국간의 비밀협상 과정과 불법정치..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패륜녀에게 징역 4년 선고, 살인을 부추기는 판결?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패륜녀, 죄질이 나쁘고 윤리적으로 용인하기 어렵다면서 4년 선고한 판사, 이 모순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법체계가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사건 수사를 담다하는 경찰도 이를 지휘하는 검찰도 국민들의 상식을 외면한 채 어이없는 수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재판을 담당하는 법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재판결과를 내놓아 과연 이 나라가 법치국가가 맞는가 싶을 정도이다. 이번에도 참 어이없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말다툼을 하다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죄)로 기소된 A(여)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7일 (2014.7.) 밝혔다. 법원은 또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병으로 누워 지내는 70대 어머니가 말..
이소연 항우연 퇴사하는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도대체 항우연이 어땠길래 한국인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 왜 이 사엄을 시작했는가? 이소연의 항우연 퇴사로 본 우리 항공산업의 현주소는 "생각이 없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항우연 퇴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소연씨는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 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 씨와 함께 최종 후보 두 명으로 선발됐다. 이후 2008년 3월, 탑승 우주인으로 선발됐던 고 산씨가 훈련 과정에서 규정 위반을 하면서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 씨가 우주선 발사 한 달을 남기고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이소연 씨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개 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었다. 그런 그녀가 퇴사하여 민간인이 되겠다고 선언..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박근혜 대통령 곁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가?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한 박근혜 대통령, 고장난 인사시스템으로 멈춰버린 정국, 결국 수첩공주의 오명을 벗지 못하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을 기용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유능한 지도자는 항상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것이다. 그래서 과거 신라와 고려, 조선 등 그 사회가 안정이 되고 발전이 될 때는 과거와 같은 인재등용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었던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인재등용시스템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그 사회나 왕조는 망조에 들어서게 된다. 부정부패가 극심하게 되고, 사회는 불평불만이 고조되며, 불만과 불안이 팽창되는 것이다. 사실 인사에 실패한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그 권위를 상실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세월호 침몰 이후 우리 사회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막말 퍼레이드, 불통의 시대를 맞은 안개낀 도시의 야경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막말 퍼레이드, 안개에 잠긴 해운대의 야경, 그리고 불통의 시대 안개 정국에 싸인 현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6일 오후 2시 30분 도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진해 웅동지구 글로벌테마파크 투자유치와 관련해, 20세기 FOX사 제프리 갓식 사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실현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사안이다. 당시 현장 녹취파일을 확인한 결과, 기자들의 질의 시간이 시작된 후 첫 질문을 하는 기자가 "FOX사 사장에게 묻겠다"고 하자 홍 지사는 "질문은 받겠지만 시비는 받지 않겠다"며 질문을 거부했다.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놓고, 질문은 듣지도 않은채 '시비'라며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어떤 질문을 할 건지 먼저 말해보라"며 통역사에게는 "통역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다시보는 광우병 촛불집회,집회를 취재하는 기자들 광우병 촛불집회, 방송국에서 집회를 취재하는 장면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예전 광우병 촛불집회를 찍은 사진이 있군요. 이명박 대통령 국민들의 촛불행진에 가슴 쓸어 담고, 마침내 대국민 사과까지 했죠. 청와대 뒷 산에서 밀려오는 촛불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뒷산에서는 촛불이 보이지 않는다죠? 하지만 사과는 사과일 뿐, 달라진 건 없었고, 도리어 광우병으로 걱정하는 국민들 가슴에 분노의 불을 질렀습니다. 한창 촛불시위할 때 카메라 짊어지고 서울로 갔습니다. 그리고 시청을 향했구요. 그날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이 광경을 취재하는 한 방송국의 취재 모습입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들 ↙매실마을, 여보게나 차 한잔 하며 쉬어가세 ↙매실마을, 작은 복숭아만한 초록 매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