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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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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읍성에 나부끼는 령의 깃발 밀양읍성, 밀양읍성에 나부끼는 깃발, 소리없는 깃발의 외침 밀양읍성, 깃발은 힘차게 나부끼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소리 없는 역사의 외침, 그 흔적만 바람에 날린다. by 레몬박기자
기장 향교, 공자의 가르침으로 현대를 살아간다 향교, 기장향교, 공자의 가르침과 현대인의 삶, 예절과 문화의 사이 흘러간 전통인가? 현대를 살아가는 역사의 산 증인 기장 향교
금정허브농장, 세월을 낚는 강태공 금정허브농원, 작은 연못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 금정허브농장 한 아이가 작은 연못에 앉아 세월을 낚으려 하고 있다. 이 아이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키도 자라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그렇게 앉아 있다. 세월이 참 속절없이 지나간다. 나도 세월을 낚을 수 있다면.. by 레몬박기자 유유자적, 춘천댐 소양호의 풍경 죽성포구, 어 걸렸다 꼬마 강태공의 탄성 유유자적 나도 이러고 싶다 내 사진 비평하기, 흑백과 컬러의 느낌으로 본 '응시'
[청사포등대] 하늘로 우뚝 솟은 등대의 위용 부산 해운대 여행, 지중해의 어느 해변을 거니는 느낌으로 담은 청사포의 등대, 등대에 서린 낭만 바다를 향해 붉은 등대는 우뚝 서있다. 파도가 아무래 세차게 몰아쳐도 끄덕 없다는 듯이... 사진은 2013년 화창한 초여름, 청사포에서 갤럭시노트로 담았습니다. 청사포 등대, 날마다 새로운 아침 등대와 갈매기 죽성해안, 내 이름은 등대
귀네미 마을, 새벽안개에 잠긴 고냉지 배추밭의 신비스런 풍경 새벽 안개가 자욱한 귀네미 마을의 풍경, 귀네미 마을의 가슴 아픈 사연, 귀네미 마을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우리나라에 3대 고냉지 배추밭은 강릉 안반데기, 태백 매봉산과 귀네미 마을. 그중 귀네미 마을은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와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귀네미 마을은 어떻게 생겼을까? 귀네미 마을은 그저 오랜 세월동안 이 곳에서 고냉지 배추밭을 일구어온 그런 유서깊은 동네가 아니다. 1985년 여름 강원도 태백, 해발 1000m 아름드리 원시림이 우거진 첩첩산중에 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실향민 37가구가 들어왔고, 이것이 귀네미 마을의 시작이다. 그들은 허가를 얻어 나무를 베고, 맨손으로 산을 개간해 배추씨앗을 뿌렸다.제대로 된 소출을 얻기까지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일부주민은 농사를 포기한 ..
아름다운 정원 작은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의 풍경 경주여행, 아름다운 작은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 봄날 전원주택의 아름다움 경주를 여행하다 영화에서나 보던 아름다운 집을 발견하다. 집 곁으로 기차가 다니고, 그 앞에는 작은 언덕이 있다. 집 앞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작은 연못이 있고, 집 주위로는 꽃과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다. 여긴 누가 사는 곳일까?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부산 앞바다를 가득 채운 거대한 배, 우리 경제의 저력 부산 앞바다를 가득 채운 거대한 배, 우리 경제의 저력 예전 서울 사는 친구 가족이 부산에 놀러왔다. 서울에선 그저 TV로만 보았던 바다, 그리고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 배들이 생각보다 컸던 모양이다. 사실 TV에서도 항공모함 크기의 컨테이너선을 본 적이 없을 터이고, 또 봤다 한들 화면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겠는가? "저게 배에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아이에게 더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었다. 그런 배가 한 두척이 아니라 부산 앞바다를 메우고 있는 광경.. 이것이 우리 경제의 저력이다. 아래 사진은 영도 이송도에서 찍은 것이다. ↙부산 천마산에서 본 용두산 공원이 있는 풍경 ↙부산동력의 중심 벡스코BEXCO의 풍경 ↙부산 신선대공원 출사만이 ..
부산 천마산에서 본 용두산 공원이 있는 풍경 부산 천마산에 오르면 부산의 명소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용두산 공원, 그 아래 자갈치 시장, 그리고 영도대교, 밤에는 부산의 환상적인 야경까지.. 위에서 내려다 보니 산동네인 남부민동도 평지처럼 보인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 ↙ 아네스의 노래와 해질녘 부산의 풍경 몇 ↙ 스모그에 덮힌 부산, 우리가 숨쉬고 있는 동네의 리얼영상 ↙ 부산동력의 중심 벡스코BEXCO의 풍경 ↙ 민주공원에 서서 부산을 바라보는 소해 장건상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