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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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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공주님이 백마가 끄는 꽃마차 타고 간다 김연우가 부르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 미국 뉴욕에 있는 센터럴파크 공원 도심 한 가운데 있는 이 숲이 뉴욕을 살려주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푸른 숲 길에 백마가 끄는 아름다운 마차가 지나가며 동화 속 한 장면을 상상하게 한다. 뉴욕의 치열한 삶을 식혀주는 곳 .. 잠시 눈을 감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후지 3pro 와 시그마 18-200 의 조합 안타까운 건 PL 필터를 사용했더니 생각보다 셧속이 나오질 않아 당황했다.
몽골의 교통경찰 벌금 딱지를 끊는 장면 윤형주가 부르는 "바보" 몽골의 경찰관 그 모습도 꼭 우리랑 비슷하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거기다 달리는 차들도 대부분 한국 차들 바로 옆 그레이스 승합차가 단속에 걸렸다. 딱지 발부하는 것도 꼭 같은 모습 ㅎㅎㅎ
낙동강 둑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김연우가 부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둑길을 따라 그의 휘파람 소리가 들린다. 그를 향해 부르는 나의 봄의 노래 봄바람을 타고 나는 달려간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추천해주세요.^^
그랜드캐년 나의 잠든 영혼을 깨우다 조율 -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 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 장풍을 받아라 박정현이 부르는 내 낡은 서랍 속을 들으며,, 경복궁엔 참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온다. 여름 평일인데도 단체 관광을 온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일본과 서구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러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세계의 관심거리가 되었다는 뜻일게다. 중국 관광객들은 어딜 가도 눈에 띈다. 일단 이들은 시끄럽다. 중국 특유의 소음이 있다. 그래서 멀리서도 중국인들 단체 관광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들이 모인 곳에 그들만의 유쾌함이 넘친다. 사진을 찍을 때도 이런 그렇다. 사진 찍히는 이들이 단체로 기합을 주니 찍는 사람이 움찔 물러선다. 유쾌한 즐거움이 그들 표정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리고 사진에 남은 추억이 그들의 서랍 속에 들..
그랜드캐년 세상의 끝에 서다 그랜드캐년 절벽 끝에 서다.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거린다. 아래를 보긴 내 담이 너무 약하다. 내가 이리 보잘것 없는 존재인줄 몰랐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 있는 저 여인 저 자리에서 물구나무를 선다. 정말 기겁하였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물구나무 서는 것 내 카메라엔 담지 못했다. 저 자리에서 꺼꾸로 서서 그랜드캐년을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아마 지구는 돌고 있는 것이 제대로 느껴질 것이다. 댓글과 다음뷰 추천 부탁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고, 홈피주소 적지 않아도 됩니다.
몽골 제2도시 바가노르의 거리 풍경 니콘 D200과 시그마 18-200 구형 몽골 제2도시라고 하는 바가노르에 의료봉사 차 방문하였다. 거리의 풍경은 마치 우리나라 시골 읍에 온 것 같은 그런 분위기다 거리는 평화로웠고, 너무 맑은 날씨 아래 사람들의 구김살 없는 표정 길가에 양떼를 묶어두고 흥정을 벌이는 모습이 참 이채롭다. 생김새도 우리랑 비슷하고, 생활 풍습도 닮은 것이 많다. 그리고 이곳의 화장실은 대부분 우리 재래식 화장실과 같았는데 특이한 것은 냄새가 그리 나지 않는다. 건조한 날씨 덕에 변이 그대로 말라버려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도 다시 그곳에 들어가 볼 일 보긴 좀 그렇다. 그리고 길가의 코스모스와 참새는 우리 동네서 보는 것이라 똑 같다. 가실 때 살짝 추천 손가락 눌러주세요.
고속도로 휴게소의 이색 풍경 이제 태풍도 지나 갔으니 잠시 쉬어 감이 어떨지? 또 온다구요? ㅎㅎ 태풍도 미안한 마음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