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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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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내가 점찍은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그가 남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가깝게는 가족과 친구들, 멀게는 카페의 종업원에게까지 그 사람이 타인을 대하는 작은 태도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기 것 챙기기에만 급급해서 남에게 베풀 줄을 모른다. 권위적인 사람은 자신보다 조금 못하다 싶으면 내리 누르려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은 당신의 선택이 훌륭하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무조건 남에게 친절하고 분에 넘치게 퍼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또한 조심해야 한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평생 속 썩을게 분면하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남이섬을 청소하는 ..
연애학 특강, 당신이 찾는 사람 영악한 미녀가 아닌가? 뛰어난 도둑은 실속 없는 부자와 알부자를 구별할 수 있는 헤안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그저 보기에만 좋은 미남 미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당신이 평생 연인의 얼굴만 쳐다보고 살 것이 아니라면, 그 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우둔함과 게으름 허영심과 용기 없음, 의존적인 것과 이기적인 것을 알아채야 한다. 능력 있는 남자가 미인을 얻는 것이 아니라, 멍청한 남자가 영악하기만 한 미인을 얻는 것이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다. - 권소연,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책' 중에서 사진 = 미국 LA 로데오 거리에서 by 레몬박기자
연애학강의,사랑은 끊임없이 돌봐주어야 할 어린아이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며, 끊임없이 돌봐주어야 할 어린아이다. 잔손이 가며 돈도 들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단 며칠 집을 비워버리면 시들고 마는 비싸고 여린 화초가 사랑이다. 세상의 반이 남자이고 반이 여자이다. 그 무수히 많은 이성 중에 내 사람은 오로지 한 명 뿐이다. 스치고 가는 무수히 많은 인연들이 있긴 하다. 사랑의 작대기는 참으로 묘하게 비껴가면서 우리를 서글프게 만든다. 그런나 우리에게는 분명히 사랑이 찾아온다. 우리는 훌륭하게 그 사랑을 쟁취하고 행복할 것이다. 단 사랑의 시작을 사랑의 끝으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랑은 노력하기에 따라서 봄눈처럼 허망하게 녹을수도 있고, 다이아몬드처럼 광채를 낼 수도 있다. 강조하건데 타인의 마음은 훔치는 것보다 훔..
너무너무 부러운 벚꽃길 자전거 로맨스 낙동강 30리 벚꽃길에서 자전거 로맨스를 즐기는 남녀를 만나다. 너무 너무 부러운 .. ↙ 봄의 전령 벚꽃 빛을 머금은 투명한 아름다움 ↙ 하늘을 가린 벚꽃터널 낙동강 30리 벚꽃길을 걷다 ↙ 경주 보문정의 솜사탕 장수 ↙ 벚꽃을 사랑한 강아지 벚꽃으로 단장한 꽃님이 ↙ 진해 벚꽃축제 경화역에서 셀카놀이에 빠진 위험한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