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도

(8)
낚시대 드리우고 난 오늘도 기다린다 오늘도 담배 한 대 꼬나물고 그저 바다를 보고 있다. 저 낚싯대 끝이 파르르 떨리는 그 순간을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낚아채는 그 환희, 낚싯대에서 전해오는 손맛 물고기 살아나기 위한 몸부림이지만 나에게는 오랜 기다림을 보상해주는 희열이다. 바닷바람이 차다. 볼 끝으로 전해지는 칼바람.. 그래도 난 기다린다. 기다린다. 사진 = 부산 영도 흰여울길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운해에 잠긴 영도의 풍경 영도가 운해에 잠겼다. 영도가 다시 신비의 섬이 되었다. 사진 = 송도에서 영도를 바라보며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영도 흰여울길 해안가에 줄지어 선 작은 아파트 영도 영선동에 사진사들에게 유명한 흰여울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가면 영도 해안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바다에서 보면 흰여울길을 따라 줄지어 선 아파트가 참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지금 아파트 촌은 그 지역과 참 낯설다. 그저 높고 크게 짓는데 치중해서 그렇다. 여긴 아파트가 마을과 참 잘 어울린다. 촬영 = 남항대교에서 by 레몬박기자
영도 영선동 부산 남항대교를 내려서면 바로 영선동이다. 부산이 다 그렇듯이 여기도 산으로 산으로 집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 = 부산 영도 영선동 by 레몬박기자
문닫힌 영도도선장 예전 여기서 배타고 자갈치시장으로 갔다. 500원이면 5분정도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재미가 괜찮았다. 이제는 여기도 추억의 저편에 간직해야 할 지나간 시간이 되어버렸다. 촬영 = 영도 남항동 by 레몬박기자
해무에 잠긴 신비의 섬 영도 해무에 잠긴 영도 영도에 짙은 구름떼가 몰려들고 있다. 해무가 영도를 신비의 섬으로 만들어간다. 사진=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영도의 풍경 by 레몬박기자
햇볕에 말리고 해풍에 말린 완벽살균 빨래들 우리 양심도 저리 빨아서 널어 말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해풍에 빨래 말리기 영도 흰여울길입니다. 해풍에 이렇게 빨래를 말리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