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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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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고생하며 일하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왜 이렇게 고생스럽게 일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정도로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결국 대부분 사람들의 인생의 궁극적인 존재의의가 가족적 가치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개인주의냐 가족주의냐 하는 것은 삶의 기본 가치와 관련되는 것일 뿐 아니라 사회적 윤리, 도덕의 기반에 관계되는 문제이다. 모든 삶이란 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라는 인생관을 가진 사람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이든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는 그런 사람의 삶의 모습이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by 레몬박기자
밀양연극촌에서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떠올리다 오래 전에 찍은 밀양연극촌 사진..이렇게 사진은 찍었지만 실제 이곳에서 연극을 보진 못했다. 연극촌에 연극 보러 가야하는데 그저 사진만 찍었으니 말 그대로 연극촌 구경만 한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희극배우인 찰리 채플린이 이런 말을 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살아가는 날 수가 많아지니 그의 이 말이 왜 그리 가슴에 와닿는지.. 찰리 채플린이 연기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연기를 배워서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똑똑한 사람이 연기를 못하고 아둔한 사람이 연기를 잘하는 것을 많이 봤다. 연기는 본질적으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인생도 머리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