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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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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태안반도로 달려간 동래중앙교회 자원봉사자들 지금 하세요!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세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세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세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지 않습니다.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세요.미소를 짓고 싶으면 지금 웃어주세요.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지금 당신의 미소를 지어 주세요.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세요.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세요. 지금 안하면 언제 할 것인가?지금,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바치고지금 온전히 헌신하자. 사진 = 태안반도 자원봉사 - 2007년 12월 충청남도 태안군 만리포..
폐교를 리모델링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폐교를 청소년수련원으로 리모델링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한 비용이 절대 모자라기에 부산의 한 교회 청년들이 자원봉사로 돕겠다고 나섰다. 서로 돕고 함께 땀흘릴 때 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현장..
잊어서는 안되는 현장 태안반도를 다시 생각한다 잊지 않겠습니다. 태안반도의 참사 자원봉사의 현장 사진은 당시의 현실을 필름에 담아 과거의 기록으로 간직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일 것입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기억은 당시의 현실을 망각의 늪에 빠뜨리지만 사진은 그런 망각의 늪에서 당시의 진실을 다시 불러오고, 우리의 삶을 회상하게 하는 것이죠. 몇 달 전 지율스님이 낙동강 사진 전시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저지 운동으로 이 일을 했는가 했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4대강 사업과 같은 일,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도 개발에 눈먼 사람이라면 또 다시 이런 일을 자행할 수 있고,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눈이 멀면 아름다운 낙동강 파괴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죠. 자신이 이 일을 하는 것은 이렇게 파괴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그 옛날의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