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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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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이 왜 '윤도리'가 되었는가? 윤석렬이 오늘(2021.6.29)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총장직 사퇴 이후 117일 만이다. 그런데 대선출마 하자마자 '윤도리'라는 기막힌 별명을 얻었다. 기자회견에 나선 윤석열은 연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이른바 '도리도리'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그의 행동을 본 후 네티즌들이 "불안해 보인다" 며, 윤 전 총장에게 '윤도리'라는 별명을 붙였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리도리 깜빡깜빡…대선도전 보다 마음안정이 먼저. 보기가 불안하다"고 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도 "본인도 무슨 말인지 몰라 연신 고개를 젓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김진애 전 열린민..
본회퍼, 배고픔은 자기 떡을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할 때 시작된다. 본회퍼, 배고픔은 자기 떡을 자기만 먹고 살려고 할 때 시작된다. 우리가 떡을 함께 먹는다면 우리는 가장 적은 것으로도 풍족할 것이다. 한 사람이 자기 떡을 자신만 먹으려고 할 때 비로소 배고픔이 시작된다. 우리가 가진 것이 많든 적든 그것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누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을 위해 산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가난해질 것입니다. 부유한 사람은 바로 나누어주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누어줄 때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자신의 임재를 드러내겠다고 선택한 사람들, 즉 가난한 자들과의 교제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 본회퍼의 묵상집에서 사진= 벚꽃을 먹는 직박구리, 부산 남천비치타운에서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