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 추석에는 성묘하지 않기로 했다 어제 어머니와 이번 추석에는 추석날 아침에 추도예배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어머니와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어머니집과는 그리 떨어진 곳에 있지 않다. 평소에 한 번씩 어머니를 찾아뵈니 추석 명절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기도 하다. 그래도 추석에는 어머니께서 손주들 보는 재미도 있고 아들과 며느리가 전도 부치고 송편도 빚고 가족들이 모여 오손도손 지내는 모습을 보는 걸 큰 낙으로 삼았는데 어머니께서 대세를 따라 양보하셨다. 그저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이다. 사진 = 진해 철길마을 by레몬박기자 이젠 떠나야할 때 무얼 타고 갈까? 하얀 손수건 (With 윤형주) - 송창식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신다. 떠나야 할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엇을 타고 가실 건가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