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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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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음식 기름없는 호떡빵과 와풀 축제에 가면 축제의 음식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호떡.. 공갈빵 그리고 군밤 사진 = 진해 경화역
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맛난 거리의 음식들 축제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에 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거리 음식들 사진 = 진해 경화역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자동으로 튀겨내는 뻥튀기 쌀과자 제작 장면 어릴 때 우리들이 가장 즐겨 먹었던 간식 중 하나는 아마 쌀로 만든 뻥튀기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도 쌀을 몇 알 올려놓고 그걸 압축해서 쌀과자를 만드는 장면 심심찮게 보았는데 요즘은 그거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가니 손으로 만들었던 것을 이제는 기계가 대신하네요. 기계로 쌀과자를 만드는 장면 연사로 담았는데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마다 조금 더 성능 좋은 카메라가 생각이 납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 감상하기 ↙추억을 걸어가는 진해 태백동 ↙클릭 한 번으로 사진의 색감을 보정할 수 있는 방법 ↙아기 돌행사 사진 어떻게 찍어야 멋진 앨범으로 만들 수 있을까 ↙벚꽃 흐드레지게 핀 길을 달리다 ↙꿀처럼 달콤한 추억이 된 꽃과 나비의 만남
축제 장터에서 만난 추억의 옥수수 술빵과 아름다운 사장님 벚꽃 축제장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보니 참 추억을 자극하는 많은 음식과 물건들이 눈에 띈다. 그러다 내 눈이 번쩍 뜨게 한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양은 주전자.. 옛날 내가 어릴 때 저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엄청나게 했다. ㅎㅎ 어떨 땐 도대체 이게 뭔 맛인가 싶어 홀짝홀짝 마시며 오다가 술에 취해 비틀거린 기억도 난다. 그 양은 주전자가 있는 곳, 바로 옥수수 술빵을 파는 곳이다. 그런데 사장님 미모가 ㅎㄷㄷㄷㄷ하다. 내가 사진을 찍으니 자신도 모델로 해서 찍어달라신다. 난 왜 이쁜 여인이 사진 찍어달라면 손이 떨리는지 .. 사장님 많이 파시고, 운수대통 하시길 바랍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 ↙몽골 초원에 선 아버지와 아들 ↙몽골 테를지에서 발견한 야생화들..
벚꽃 축제 장터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석화굴과 오징어 순대 수남마을 벚꽃 축제엔 일반 축제장에선 잘 볼 수 없는 먹거리들이 풍성하게 선보였다. 그중 하나가 석화굴.. 이렇게 굴껍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고객들을 유혹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리고 마치 예술 작품 같은 음식도 눈에 띈다. 바로 오징어 순대 오징어를 통채로 삶아서 그 안에 각종 양념과 오징어 다리를 넣었다. 소주 좋아하는 사람들 그저 지나치기엔 너무 큰 유혹일 것 같다. 비가 온다. 뭔가 먹고 싶은데.. 오징어 순대 따뜻하게 데워서 아내랑 둘이서 한 입 먹여주고 싶네. ㅎㅎ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 몽골 징기스칸 기념관 앞에 선 의료봉사팀 ↙ 몽골 바가노르 은혜교회에 얹혀있는 재밌는 십자가 ↙ 몽골의 교통경찰 벌금 딱지를 끊는 장면 ↙ 몽골 바가노르 도립병원에서 만난 ..
축제음식으로 각광받는 최고의 고단백 번데기 예전에는 길거리 리어카에서 많이 팔았던 번데기 정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최고의 간식거리였고, 또 영양 보충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번데기 종이를 원추형으로 말아 작은 것은 5원 큰 것은 10원, 그리고 이걸 뽑기 게임을 해서 아이들의 사행심을 유발해 판매하던 상술 번데기 하면 당시 연재 만화의 번데기 야구단이 생각이 난다. 뽀빠이가 시금치 먹고 힘을 낸 것처럼 번데기 먹으면 힘이 나는 번데기 야구단 정말 재밌었다. 축제장터에서 내 코를 벌름거리게 하는 이놈..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 독특한 포스를 뽐내는 기아의 트랙스터 역시 문제는 가격인가? ↙ 아반떼를 등지고 선 레이싱걸의 우아한 자태 ↙ 기아의 K9과 발랄한 레이싱걸, 그리고 K9의 실패 ↙ 붉은 쉐보레 앞 빨간 옷을 입은 모터쇼 모델 남..
고단백에 여자 피부미용에 좋고 소주 안주에 그만인 곰장어 구이 부산의 명물 곰장어, 살아있는 곰장어를 보기는 부산에서도 쉽지 않다. 곰장어를 다루는 전문점이 있어 그곳을 가지 않으며 잘 보기 힘든게 곰장어다. 그런 곰장어를 언양 수남마을 벚꽃축제에서 보았다. 일반 축제장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진귀한 음식이 그곳에 있었다. 바로 부산의 명물 곰장어, 보통 사람들은 아나고로 불리는 붕장어는 잘 알아도 곰장어는 좀 생소할 것이다. 이름은 알아도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은 더 드물 것으로 생각된다. 기자는 어린시절 이런 곰장어를 잡는 어촌에 살아서 잘 안다. 정말 많이 먹었다. 껍질이 벗겨진 아래 사진과 같은 것은 많이 먹지 못해도 이 놈 껍질을 벗겨서 말려 먹으면 정말 고소한게 맛이 그만이다. 기자가 세들어 사는 집 주인이 통통배 선주였는데, 이 곰장어와 아나고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