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과

(3)
평론가 김갑수 '박은빈의 수상소감 좋았다'며 사과 평론가 김갑수는 지난 8일(2023.5) 유튜브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그날 스피치에서 박은빈의 수상소감 내용이 좋았다"며 "박은빈씨를 저격할 의도가 없었음에도 그렇게 들렸다면 제가 잘못 한 것이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잘못한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사과했다. “제가 뭘 잘못을 했냐면 중간쯤에 박은빈 이름을 언급했다. 심한 분은 따로 있었는데 그 사람은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라 대상 수상자인 박은빈이 기뻐서 눈물 흘리는 행동을 얘기하다 보니 표현이 사람을 조롱하는 게 됐다”고 자신의 잘못을 설명하였다. 이어 김갑수는 “그날 스피치에서 박은빈 수상소감 내용이 좋았다. 내용이 좋았던 걸 얘기한다는 걸, ‘왜 이런 의도로 작품 했는지’를 말했다. 정말 내용이 없었던 분이 대부분이었다”라고..
'사과 개나 줘버리라'는 망언 때문에 땅에 떨어진 사과 개가 사과를 잘 먹긴 한다. 우리집 강아지도 맛있는 사과 잘게 썰어주면 아싹아싹 소리 내며 아주 맛있게 먹는다. 그런데 사과를 집에 기르는 개에게 주며 '사과 개에게나 줘버리라'는 희대의 망언을 한 자가 있다. 놈인지 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망언 덕에 난데 없이 맛있는 사과가 욕먹고, 귀염둥이 개가 욕먹고, 그리고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 이렇게 온 동네 욕이나 먹이고 상처나 주고 있는 인간이 이 나라의 대통령을 꿈꾼단다. by 레몬박기자
당도가 높은 수박, 수박에 설탕물을 넣은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에 수박의 효능, 당도가 높은 수박에 숨어 있는 과학의 비밀 수박의 계절이다. 일거에 타는 듯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신이 내린 과일이라는 수박,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수박에 대해 "신이 내린 과일의 왕", "천사의 음식"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타는 듯한 갈증을 일거에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이뇨 작용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허준의 에도 염증을 없애고, 가슴 답답함과 갈증을 없앤다고 돼 있다. 실제 수박에는 항산화·항암 성분,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특히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암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다.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과일·채소개량센터 연구팀은 수박 껍질에 다량 함유된 시트룰린(citrulline)이 소화되면서 아르기닌(arginine)으로 바뀌고 산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