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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21:00

돌담길 돌아 구부러진 오르막

돌담길                     배경숙   돌아서 돌담을 보고 또 돌담으로 이어져 구부러진 오르막 돌담뿐인 빈집 그 길  무너진 벽이 슬프고 비켜간 동백꽃도 슬프다 기쁠 때도 젖고 슬플 때도 젖는 고갯길처럼   &nbs..

2016.07.19 18:24

작은 초가집 주인이 되고 싶어

  작은 초가집 주인이 되고 싶어                                      - 유 희 봉 &..

2016.06.24 21:56

경주 고택에 핀 개나리

경주에 봄이 왔다. 고택에 개나리꽃이 봄기운을 반기며 달려들 듯 담장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욕망이 작으면 작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 이 말은 낡았지만 결코 모든 사람이 다 안다고는 할 수 없는 진리다.(톨스토이)     촬영 = 경주 공예촌에서   &..

2016.06.22 10:16

도자기가마 (경주공예촌)

  경주공예촌에서 도자기 굽는 가마를 보다. 아직은 쉬고 있는 중이지만 좀 있으면 저곳에 불이 지펴질 것이다.                   촬영 = 경주 공예촌에서     by 레몬박기자  

2016.06.20 22:10

경주 공예촌 가는 길

늦 봄 경주 공예촌 가는 길   사진의 색감을 바꾸어 보았다. 위 사진은 필름의 감성이 느껴지도록 아래 사진은 특별한 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이다.               촬영 = 경주공예촌 입구 에서     by 레몬박기자

2016.06.15 17:00

벚꽃 활짝 핀 그날의 화사한 추억

부처님 오신 날은 이미 오래 전에 지났다. 요즘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세월 가는 지 모르고 산다. 저렇게 벚꽃 만개한 봄날이 분명 있었건만 땀 뻘뻘 흘리며 경주 남산을 올랐던 그 때가 있었건만...             촬영 = 경주 남산 중턱에 자리한 작은 암자에서   by 레몬박기자

2016.06.15 06:53

경주 남산에 있는 목이 잘린 부처

경주 남산 약수골 계곡변에 있다. 머리가 없는 석불여래좌상으로, 엄지손가락도 잘려 나갔고, 상대석과 중대석은 석불과 따로 떨어져 흙에 절반쯤 묻혀 있다. 결가부좌로 앉은 석불은 풍만한 몸체로 우견편단의 가사를 입고 있고, 상대석에는 연꽃이 위로 향하고 있는 앙련(仰蓮)이 24개 새겨져 있다. 사각의 중대석에는 신장상(神將像)을 새겼는데, 사면에 양각된 것으로 보아 사천왕상으로 여겨진다. 대좌에 신장상이 등장하는 것은 700년대 말 ~ 800년대 초에..

2016.04.11 11:50

정자나무가 있는 풍경

정자나무란 집 근처나 길가에 있는 큰 나무.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여 그 그늘 밑에서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쉰다. 전라도에서는 '귀몽나무'라고 하는데, 마을 정자 옆에 심는 나무라 하여 정자나무라고 하고 또 여기서 당산제를 지내기 때문에 '당산나무'라고 한다.       촬영 = 경주 공예마을     by 레몬박기자

2014.04.18 17:00

이제는 옹기 가마에 불을 지필 때

롬 12:2 마음의 변화 우리가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하고 정한 마음이 아니라면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경주민속공예촌에서 .. by 레몬..

2014.04.16 07:00

초가집이 있는 풍경, 경주 민속공예촌

스티븐 M. 샤피로, 이노베이션, 최선을 다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재 활동 중인 경영 컨설턴트 중 가장 유능한 컨설턴트라는 평을 듣고 있는 스티븐 M. 샤피로(Stephen M. Shapiro)의 책 [24/7 이노베이션(Innovation, 시아출판사 간)]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나는 골프를 친다. 물론 두 자릿수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하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필드에 나간다. 이런 내가 버디가 아닌, ..

2013.06.19 07:41

아름다운 정원 작은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의 풍경

경주여행, 아름다운 작은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 봄날 전원주택의 아름다움 경주를 여행하다 영화에서나 보던 아름다운 집을 발견하다. 집 곁으로 기차가 다니고, 그 앞에는 작은 언덕이 있다. 집 앞에는 낚시를 할 수 있는 작은 연못이 있고, 집 주위로는 꽃과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다. 여긴 누가 사는 곳일까?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2012.09.27 16:58

벚꽃 핀날의 경주 보문정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고마운 사랑아 - 정태춘 고마운 사랑아 샘솟아 올라라  이 가슴 터지며 넘쳐나 흘러라 새들아 노래불러라 나는 흘러흘러 적시리 메마른 이 내 강산을 뜨거운 사랑아 치솟아 올라라 누더기 인생을 불질러 버려라 바람아 불어오너라 나는 너울너울 춤추리 이 언땅 녹여 내면서 사랑은 고마와 사랑은 뜨거워 쓰리고 아파라 피멍든 사랑아 살갗이 찢어지면서 뼈마다 부숴 지면서 이 땅 물들인 사랑아 이 땅 물들인 사랑아  ..

2011.12.17 06:00

초가집이 있는 풍경

  나 어릴적 이런 초가집에서 산 적이 있다. 흙벽으로 지네며 돈벌레들이 기어나오고 어떨 땐 혹시 뱀도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더랬다. 일년에 한 번 지붕 초가를 걷고 새로 올릴 때면 초가 속에서 뱀들이 기어나오기도 했었다. 방안에는 항상 매케한 냄새가 났었고, 빈대와 벼룩도 함께 살았다. 방 천장에는 매주가 달려 있었고, 내 머리맡에 누에가 뽕잎을 먹는 소리에 잠이 들었다. 할머니는 군불을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잘 때 이리저리 뒤척이..

2011.05.07 07:04

무엇을 짓고 있는가?

어제부터 계속 부슬부슬 비가 오네요. 아침 비에 물든 초록이 더욱 싱그러워보입니다. 윤형주의 비와 나 왠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무엇을 짓고 있는가?

2011.04.29 05:30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인가?

1984년 엄청난 발견이 이루어졌다. 신선이 모여 산다는 '무릉도원'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물론 신선은 없었지만 절경 앞에 사람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였고, 이곳을 '무릉원'으로 이름지었다. 허난성 서부에 위치한 총면적 264㎢의 '무릉원'은 현재 4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남서부의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동부의 삭혜계곡 자연풍경지구, 북서의 천자산 자연풍경지구, 그리고 1992년에 발견된 서부의 양가계 ..

2010.11.01 21:49

가을단풍출사, 경주 토함산의 단풍터널

어느듯 11월이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빨리가네요. 11월 첫날 어디 단풍 구경갈 때가 없을까 하고 고민하신다면 경주 토함산을 권해드립니다. 지금쯤이면 단풍이 완전히 물들어 슬슬 낙엽이 질 때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단풍에 물든 불국사도 구경하시고, 바로 뒷담길을 따라 토함산을 오르면 정말 가을의 정치를 마음껏 누리실 것입니다. 불국사에서 토함산 정상까지 1시간이면 충분히 오르실 수 있으니, 오랜 시간의 등산이 힘드신 분들에게는 딱 좋은 코스가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