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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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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가는 길 부산대교 부산대교, 이 다리 지나면 영도로 간다. 첨엔 다리에 있는 둥근 아치가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왜 이리 촌스럽게 했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촬영 = 부산 남항에서 by 레몬박기자
영도 도선장, 영도에서 배타고 자갈치시장 가기 영도 도선장, 영도에서 배타고 자갈치 시장 가기 영도에서 자갈치로, 자갈치에서 영도로 배를 타고 건널 수 있었다. 예전에 남항에 있는 영도 도선장에 가면 500원만 내면 배를 타는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아주 이채로운 경험이라 일부러 여기서 배를 타기도 했는데, 지금은 문이 닫혀 있네. 추억의 영도 도선장의 풍경 부산 남항에서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청사포등대] 하늘로 우뚝 솟은 등대의 위용 부산 해운대 여행, 지중해의 어느 해변을 거니는 느낌으로 담은 청사포의 등대, 등대에 서린 낭만 바다를 향해 붉은 등대는 우뚝 서있다. 파도가 아무래 세차게 몰아쳐도 끄덕 없다는 듯이... 사진은 2013년 화창한 초여름, 청사포에서 갤럭시노트로 담았습니다. 청사포 등대, 날마다 새로운 아침 등대와 갈매기 죽성해안, 내 이름은 등대
아네스의 노래와 해질녘 부산의 풍경 몇 아네스의 노래 - 양미자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가슴 뛰었는지..
명품도 단돈 천원이면 살 수 있는 구제시장의 풍경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송창식/윤형주/김세환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남이 입던 거라도 좋아 내가 입을 수 있는 거라면 그래서 구제시장은 보물찾기 하는 곳 한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잘 주우면 명풍도 단 돈 천원에 살 수 있다.
부산 신선대공원 출사만이 갖는 세 가지 특별함 출사정보, 부산 신선대공원의 세 가지 특별함 가을입니다. 슬슬 장비 챙기고 먼길 떠날 채비를 해야 하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되시죠? 부산 출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오후 쯤 신선대공원을 추천합니다. 부산 남구 용당동으로 오셔도 되고, 용호동으로 오셔도 되는데, 그곳으로 오는 시내버스는 없기에 택시를 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일 차를 갖고 오신다면 해변을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라는 또 다른 특별함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해안을 타고 내려가면 이기대로 연결되며, 그 길 따라 더 가면 광안리 해변으로 이어집니다. 이 신선대 공원에 가면 사진사들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세 가지의 특별함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산항의 전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영도에서 신선대항으로 이어지는 부산항의 위용은..
아래에서 본 누리마루 위에서 본 누리마루 삼성 GX10으로 담은 누리마루..좀 묘한 색감을 준다.
부산에만 있는 특별한 풍경 옥상 주차장 제가 대한민국을 모두 돌아다녀보진 않았지만 이런 특별한 주차장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산 산복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너무 흔한 장면이기도 하죠. 바로 집 옥상 주차장입니다. 산복도로의 특성상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을 이렇게 임기응변한 결과입니다. 부산사람들의 지혜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