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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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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의 노래와 해질녘 부산의 풍경 몇 아네스의 노래 - 양미자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가슴 뛰었는지..
레이싱 모델 강하빈 뿌잉뿌잉 이쁜짓하다 굴욕당함 ㅋㅋ 레이싱 모델 강하빈, 귀여운 강하빈, 강하빈의 굴욕사진 ㅋㅋ 레이싱 모델에게는 카메라 레이더가 달려 있는 듯 합니다.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카메라 초점을 맞추는 순간 카메라를 보며 웃음짓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전 그냥 자연스런 그 장면을 담고 싶은데, 레이싱 모델들은 그걸 허락하질 않습니다. 레이싱 모델 강하빈, 역시 초점을 맞추는 순간 반응합니다. 엄청난 반응 속도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이쁜짓 좀 보여주세요 했던가요? 갑자기 뿌잉뿌잉을 합니다. 그런데 내 카메라놈이 말입니다. 이런 순간을 포착해버렸네요. 강하빈양은 그 표정에서 상당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내공이 실려있는 그런 표정이랄까요? 그런 그녀가 뿌잉뿌잉을 합니다. 허걱 ~ 올해 벡스코에서 또 봅시다.
착해도 너무 착한 레이싱 모델 문세림의 이쁜 짓 2012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 모델 문세림을 만나다. 착한 외모 그리고 뭔가 지체높은 양반집 규수의 품격이 느껴지는 모습 그런데 그녀는 정말 착하다. 정말 착한지는 솔직히 모른다. 모터쇼에서 그녀는 정말 친절했기 때문이다. 사진 찍자는 사람들의 요청을 일일이 들어준다. 그저 성의만 보이는 수준이 아니었다. 나도 그녀의 그런 모습이 사랑스러워 몰카를 자행했다. 그 옆에 선 훈남을 조금은 시기하는 마음으로.. ㅎㅎ ↙ 레이싱모델, 도시풍의 화려한 그녀 한채이 ↙ 레이싱모델 김예하, 풋풋하고 상큼한 미소의 그녀 ↙ 레이싱모델 천보영 난 하지원인 줄 알았네 ↙ 레이싱걸, 차보다 그녀 ↙ 링컨 MKX 와 아름다운 레이싱걸
레이싱모델, 도시풍의 화려한 그녀 한채이 2012부산 국제모터쇼에서 담은 한채이의 모습 ↙ 레이싱모델 김예하, 풋풋하고 상큼한 미소의 그녀 ↙ 레이싱모델 천보영 난 하지원인 줄 알았네 ↙ 레이싱모델 작은 모자가 잘 어울리는 이연아의 매력 ↙ 상큼한 매력덩어리 레이싱모델 방은영의 자태
미국 뉴저지,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 미국 뉴저지, 이른 아침 이방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큰 길 가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무슨 사람들일까? 오늘 하루 일자리를 얻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라 한다. 나도 예전에 인력시장에 가서 일명 노가다 자리를 얻기 위해 새벽에 나가본 적이 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모여 자신을 받아줄 일자리를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처럼 일하는 것이 행복한 줄 잘 몰랐다. 사람이 직장을 잃으면 그 충격이 배우자를 잃는 것 같은 그런 정신적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그래서 원하는 직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무엇이든 하면서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한다. 모두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 시절이 언제나 올까나? ↙ 빌딩숲으로 지어진 도시 맨하탄의 풍경 ↙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
경주 보문정의 솜사탕 장수 오늘 비가 내리고 내일 벚꽃은 사라질 것이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릴 때 벚꽃은 비를 반겼지만 이젠 떠나야 할 시간을 알려주는 비가 야속하진 않을까? 벚꽃의 추억, 내 마음의 봄을 기억한다. 이제 봄은 봄처녀의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누나 .. by 레몬박기자 ↙ 가을에 보는 부전 나비 그댄 봄처녀? ↙ 호랑나비 풀숲에 숨어들다 ↙ 벚꽃을 찾아온 나비 ↙ 나비의 모험, 자 뛰어내린다!
금정산 허브농장에서 본 붉은 꽃의 정체는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 이런 대목이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이 꽃의 이름을 몰라도 그 꽃의 존재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러나 내가 이 꽃에 이름을 붙이고, 붙인 그 이름을 알게 될 때 나에게 변화가 온다. 뭔가 나는 자연 속에서 큰 비밀을 안 것 같은 느낌이다. ↙ 무심한 듯 시크한 그녀의 눈길이 머무는 곳 ↙ 당신의 추억이 서린 자리 ↙ 백일간의 사랑, 길에서 만난 백일홍
허브농장에서 봄의 향기를 맡다 사랑초 닮은 허브 꽃 .. 상큼한 봄의 향기를 맡다.. 금정산허브농원에서 ↙ 허브 농장을 지키는 듬직한 돌쇠 ↙ 사냥개의 멋진 포스 여기가 우리 집이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