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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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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이 방방이와 흑색 다이얼전화기 감천 문화마을 작은 박물관 어릴적 엄마가 두들기든 다듬이 방망이 소리가 귀에 선하다. 그리고 부의 상징이었던 흑색 전화기 이 전화기가 우리집에 들어 온 날의 그 감격 생생하다. 그리고 그 옆의 핸드폰, 일명 망치라고도 했다. 얼마나 튼튼했는지 저걸로 못을 박아도 된다고 .. 감천문화마을 작은 박물관에서 2013년 11월
경주보문정, 벚꽃과 움막이 있는 풍경 경주 보문정에 벚꽃이 활짝 핀 어느 날 경주보문정 연못에서..
[일출사진] 광안대교 아래 발그스름하게 떠오르는 태양, 광안대교 일출 풍경 광안대교 일출, 광안대교를 태울 듯이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 태양은 다시 그 시간이 되면 떠오른다. 밤이 되어 사라지는 듯 하지만 결코 사라진 게 아니라는 것이다. 아침이 되면 어둠을 서서히 거두면서 다시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 그래서 아침은 언제나 새롭고,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마치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세상은 언제나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 그렇듯이 우리 인생 또한 늘 새로워져야 한다. 결코 어제의 삶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또 다른 시작이 있고, 또 다른 시간이 있고, 또 다른 시작이 있기에 우리는 우리 인생을 늘 새롭게 하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
현오석 망언, 나쁜 놈들은 사건만 생기면 책임회피할 생각부터 한다 현오석 경제 부총리의 망언, 어리석은 놈 현명한 놈 그리고 나쁜 놈, 그리고 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 현오석 부총리의 망언, 사건의 발단 현 부총리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관계 장관회의를 마친 뒤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의 사퇴를 고려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지고 걱정만 하는데, 현명한 사람은 이를 계기로 이런 일이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면서 “금융 소비자도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우리가 다 정보 제공에 동의해 줬지 않느냐”고 말해 공분을 샀다. 현오석 부총리 망언에 대한 각계의 반응 네티즌들 : 네티즌들은 “백보 양보해서 내가 카드발급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동의했지, 정보 유출하라고 동의했나?”거나 “개인정보..
해변을 걷는 두 남여, 우리는 평생 서로의 반려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 결혼하고 싶지만 결혼할 수 없는 수많은 이유들, 왜 남자는 저학력 여자는 고학력일수록 결혼에 성공하기 어려운가? 결혼하는게 당연하면서도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학력이 낮으면, 반대로 여자는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원의 '혼인동향과 혼인이행 분석' 보고서(2014년 1월 22일 )를 보면, 먼저 남자의 경우 고졸 이하의 낮은 학력은 결혼할 가능성이 더 낮게 나타났고, 또 부모와 동거하면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사는 집단보다 혼인이행 확률이 더 낮았다. 개인의 외모를 간접 반영하는 키가 크고, 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고용형태에서는 정규직이 무직과 비정규직보다 결혼 가능성이 컸다. 그리고 근로시간이 길지 않은 그룹..
네잎클로버 행운을 찾는 사람들 네잎클로버, 행운을 찾는 사람들과 부자에 관한 명언 부자에 관한 명언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있다.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어라.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
토끼풀 꽃반지 내 어린날의 추억 토끼풀 꽃반지, 꽃반지의 약속과 KTX 민영화 안한다는 철도사장의 말이 오버랩되는 이유는? 요즘 수서KTX 법인화 때문에 말들이 많다. 이 일을 추진하는 쪽는 절대 민영화가 아니라 철도청의 누적적자를 감소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하고, 반대하는 쪽은 아무리봐도 이건 민영화의 전단계라고 생각한다.코레일을 절대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철도수장은 계속해서 말을 해대지만 정말 그 말을 믿을 수 있을까? 게다가 이번엔 대자보를 통해 철도노조원들은 안정된 일자리 잃지 않을테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고 한다. 철도 민영화 되면 어떨까? 일단 민영화되면 이걸 인수할 기업은 분명 대기업이 될 것이고, 대기업이 인수하기 전 법인화를 시켜 나랏돈으로 민영화할 시 생겨날 수 있는 기업투자를 법인이 미리 해놓았다면 인수하게 된 대..
달을 기다리는 달맞이 꽃 달맞이꽃, 그대가 목놓고 기다리는 것은? 무언가 간절히 기다릴 때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러면서도 간절히 .. 부산 하정 소류지에서, 니콘 D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