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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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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에 잠긴 감결마을과 소토교회 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감결마을 비가 온 후 마을에 짙은 운무가 덮였다. 신비감이 더해지는 작은 시골 마을 이 마을에 있는 소토교회 운무에 덮여 있으니 신비감이 더해진다. 뭔가 신적이 기운이 넘쳐 나는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떨어져서 볼 때 세상이 더 잘 보인다 거리 - 최명숙 ​ 떨어져서 볼 때 세상이 더 잘 보인다 냇물과 길이 길에 선 가로수와 비탈에 핀 금계국이 어떻게 나뉘고 갈라지고 어떻게 합해지는지 떨어져서 생각할 때 길이 더 잘 보인다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어떻게 나뉘고 갈라지고 어떻게 합해져야 하는지 -시, 최명숙, 《황금빛 위로》, 지식과감성, 2022 사진 by 레몬박기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볼 수 있는 조형물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때가 되면 이벤트 형식으로 여러 조형물들을 갖다 놓는다. 올해는 백호의 해라고 백호를 한 마리 백사장에 들여놨다. by 레몬박기자
암투병 중인 서정희씨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배우 서정희씨가 유방암 투병 중이라 한다. 최근 서정희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발을 벗고"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삭발한 머리에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다. 앞서 그는 항암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있어 삭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정희는 지금 자신의 몸을 건축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지금 내 몸을 건축하고 있다. 몸도 건축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튼튼하게 지은 건축물이라고 해도 비바람을 맞고 세월이 지나면 상하기 마련이다.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듯 나 또한 보수해야 할 시기가 온 것뿐이리라. 새롭게 칠하고 닦고 조이면서 다시 쓸 만하게 만들며 살고 싶다" 서정희씨의 인스타에 올려진 글 항암치료를 하면서 열이 올라 생사를 오갈 때 딸 동주가 내 귀에 속삭였다. “엄마, 병 치료..
박수홍 악플러 경찰이 잡았지만 불송치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박수홍에게 8개의 사망보험이 가입되어 있었고 박수홍이 사망할 경우 10억원에 가까운 보험금 전부가 형과 형수, 조카들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돼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박수홍이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뒤 8개의 보험 가운데 4개를 해지했지만 나머지 4개의 생명 보험은 법인 명의로 가입이 되어 있어 당사자인 박수홍조차 해지를 못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2021) 8월 박수홍은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악플러들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악플러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잡혔는데 그 중에 '고양이(다홍이) 스토리는 거짓이다', '돈을 주고 유기묘를 산 거다. 구조는 거짓이다', '박수홍이 형의 상가 임대료까지 착복했다 그러..
풍력발전기 바람아 멈추지 말고 더 세게 불어라 by 레몬박기자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경주 대릉원 앞 넓은 꽃밭이 있다. 첨성대 앞에는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첨성대 핑크뮬리라고 부른다. 가을 첨성대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룰 때다. 우리말로는 털쥐꼬리새 영문명으로는 Pink Muhly 미국 중서부가 원산지인 벼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그래서 가까이서 보면 벼와 많이 닮은 걸 알 수 있다. by 레몬박기자
경주 대릉원 늦가을 풍경 첨성대가 있고 대왕릉이 있는 곳 그리고 맞은 편에는 동궐이 있는 이곳엔 가을 꽃이 한창이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