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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미국 여행

뉴욕의 시내버스 지하철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

뉴욕의 지하철보다 편리한 시내버스

 

 

뉴욕의 버스는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고 노선은 지하철보다 훨씬 단순하며 자주 운행되기 때문에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더하여 많은 노선이 24시간 운행되며 특히 지하철이 남북으로 이동하는 노선은 동서로의 이동하는 노선이 적은데 비해, 버스는 동서의 이동편이 많으며 또 막히지도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면 처음에 One day pass($8: 하루 종일 수에 상관없이 버스와 지하철을 탈 수 있는 티켓)나 Weekly pass($31: 1주일간 마음대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 혹은 정액권형식의 메트로 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매년 버스 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위에 적은 가격은 정확한 가격은 아닙니다.

 

버스요금은 편도로 $2.15이며, 환승을 할 경우 처음에 버스를 탈 때 운전기사에게 환승 티켓을 요청하여 구입해야 합니다. 일단 티켓을 구입하면 버스를 갈아탈 때 다시 추가요금은 내지 않으며, 환승 티켓은 2시간 동안 유효하며 편도에만 적용됩니다.

 

 

 

 

 

뉴욕_시내버스잠시 운행을 멈추고 쉬고 있는 뉴욕시내버스

 

 

 

 

뉴욕시내버스_운전석 뉴욕 시내버스 운전석 뒤는 개방되어 있지 않고,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보호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뉴욕 시내를 관광하는 버스는 대부분 2층버스입니다. 그리고 시내버스 중에는 버스 두대를 연결한 것이 있더군요. 요즘 서울 시내에 2층버스 도입여부로 시끄러운데, 2층버스보다는 버스 두대를 연결한 버스가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 = 뉴욕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