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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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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정의연 그들의 행동에서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본다 성숙하다는 말은 어른스럽다는 말이다. 어른이 어른스러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살아온 날수 만큼 그 마음이 크다는 것일게다. 나이가 들어도 속이 밴댕이 속보다 작은 사람이 있고, 이런 사람을 두고 말로는 어르신이라고 부르지만 어른 대접을 해주진 않는다.오늘 난 또 하나의 어른을 보았다. 정의기억연대, 정의연이라고 하는 단체다. 최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정말 큰 상처를 받았던 단체이다. 이 때문에 할머니들의 인권을 위해 청춘을 바친 윤미향 의원은 인민재판식의 여론의 포화와 검찰수사를 받는 어려움을 당했고, 마포 쉼터를 관리하고 있었던 손모 소장은 검찰의 압수수색과 언론의 도에 넘는 취재경쟁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 주왕산 주산지의 풍경 주왕산 주산지에 가본 지 벌써 15년이 되어간다. 아래 사진이 2006년에 찍은 것이니 정말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 걸 실감한다. 주산지에 갔을 때가 가을이었다. 주왕산이 단풍에 물들어 아름다움을 뽐낼 그 때 주산지에서 아주 경이로운 장면을 보곤 감탄해마지 않았다. 어떻게 물속에서 나무가 저리 자라고 있을까? 봄에 오면 저 나무에 잎도 피고 꽃도 핀다고 한다. 생명은 참 신비롭고, 경이롭다. 지금 주산지에 가면 그 풍경이 어떨까? 장마라 비가 많이 내렸으니 저 연못도 물이 넘치지나 않았을지.. 그 때 본 나무는 아직도 살아서 그 생명력을 뽐내고 있을지 .. by레몬박기자
2010년에 떠났던 3박4일 제주도 패키지 여행 이제는 추억으로 만난다 2010년 8월 우리가족은 패키지로 제주도 여행을 갔다.패키지로 간 여행이라 제주도의 유명한 곳 여기저기를 참 편하게 다녔고 아직 그 추억이 가슴에 남아 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고 했는가?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10년 전의 그 여행이 내 눈에 쏙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새록 솟아나는 그 때의 아름답고 흐뭇했던 추억 .. 오늘 내가 머물렀던 추억의 자리는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2010년에 가 본 이후로 다시 가 본 적이 없다. 10년이 지났으면 어떻게 변했을 지 궁금할만도 한데 이상하게 가지질 않는다. 그리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그보다 더 우리 아이들이 확실히 달라졌다. 10년 전 그 때는 부모 따라 어디든 가던 철없는 꼬맹이들이었는데 이제는 다 자라서 ..
이용수 할머니 편이 되겠다는 통합당 정말 신비로운 세상이다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께서 2차 기자회견을 여셨다. 그동안 정의연에 대해 얼마나 섭섭했는지 그 감정을 그대로 기자회견장에서 표현하였다. 그 분의 말씀은 크게 세 가지로 들렸다. 첫째는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연은 그 활동의 공감대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가 원하는 것이 있지만 이것이 정의연이 내건 슬로건이나 정책에 밀려 자신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이것이 10년 정도 계속 이어졌고, 그래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가 이번에 터진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속았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 정말 그런 것인가? 자신들의 처지를 정부도 내몰라라 하는 정도가 아니라 공론화 될까 싶어 쉬쉬하던 그런 시절부터 30년을 곁에서 편이 되어 도와주던 사람..
그냥 무작정 차를 타고 달렸다 가끔 차를 타고 무작정 그냥 달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게 나선 곳이 경치가 좋으면 더 좋다. 어떨 때는 천천히 어떨 때는 속도를 내며 어떨 때는 창문을 열고 그렇게 달리다보면 정말 내가 처음와보는 그런 낯선 곳에 도착할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뭐랄까.. 설렌다. 낯선 곳에 왔다는 설렘그런 설렘이 좋다. 사진 = 제주도 by 레몬박기자
제주도 서귀포항_결정장애로 허비해버린 아까운 내 시간 오늘 살 때부터 문제 많았던 심미안 모니터 27인치 QHD가 사망했다. 원래 보드 고장이 잦은 제품이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오늘 새 제품 살 때 심미안은 그냥 걸렀다. 고맙게도 모니터 수리하는 업체 사장님이 수리비를 반환해주셔서 새 제품 16만원짜리 중소기업 제품으로 방금 구입 결재를 해버렸다.그런데 이거 하나 고르는데 무려 2시간을 허비했다. 엘지나 삼성 꺼 아니면 다 고만고만 뭐 이렇게 고민할 거리도 아니었는데 무슨 결정장애가 그리 큰지 .. 아까운 시간만 날려먹었다. 내가 이 나이에 모니터 가격 알아서 뭐하겠냐고? 필요한 정보, 내가 알아야 할 정보에 그렇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요즘 정말 할 일 없는 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한다. 모니터 내일이면 오겠나? 월요일 오면 나가린데 ... 사진 = ..
제주도 여미지에서 한라산을 바라본 풍경 제주도에서 한라산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예전 가족 여행에 여미지에 갔는데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던지 저 멀리 한라산이 우리 눈 앞에 딱 놓여 있더군요. 제주도 가고 싶네요. 사진= 제주도 여미지 by 레몬박기자
우리는 이제 통영으로 떠난다 완전 여름날씨다. 점심 때는 무려 30도를 웃돌았다. 날씨가 갑자기 미쳤나보다. 이제 5월인데 .. 그런데 하늘이 엄청 맑다. 오늘 나와 아내는 통영으로 잠시 바람 쐬러 갈거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 바다보고 쉬고 오라고 펜션을 하나 잡아줬다. 이제 출발한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 좀 더 일찍 출발하지 못해 아쉽다. 내일은 케이블카 타고 한려수도공원을 봐야겠다. by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