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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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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800에 시그마 12-24F4.5~5.6 EX DG 물려서 찍은 첫 사진 드뎌 니콘 D800을 영접했다. 솔직히 충동 구매였다. 평소에 갖고 싶었는데 에세랄 클럽 장터에 D800과 시그마 렌즈 두개를 합쳐서 70만에 올려져 있는 매물을 발견 바로 질렀다. 그 때가 밤 11시 ㅎㅎ 그런데 응답은 다음 날 오전에 문자로 왔다. 그렇게 거래가 성사되고 물건을 받았다. 바로 12-24렌즈를 장착하고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찍은 첫 사진 바로 소토교회..     초광각의 경우 왜곡이 심하게 나는데 각도를 잘 조절하면 왜곡을 많이 보정할 수 있다. 나름 조정해보니 괜찮은 듯 하다. 솔직히 마음에 쏙든다.  by 레몬박기자
퇴근 길 집으로 가자
유유히 도도하게 흘러간다
왜 그렇게 고생하며 일하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왜 이렇게 고생스럽게 일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정도로 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결국 대부분 사람들의 인생의 궁극적인 존재의의가 가족적 가치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개인주의냐 가족주의냐 하는 것은 삶의 기본 가치와 관련되는 것일 뿐 아니라 사회적 윤리, 도덕의 기반에 관계되는 문제이다. 모든 삶이란 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라는 인생관을 가진 사람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이든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는 그런 사람의 삶의 모습이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by 레몬박기자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 임영웅 - 잊지는 말아요 함께 했던 날들 눈물이 날 때면 그대 뒤를 돌아보면 돼요 아프지 말아요 쓸쓸한 마음에 힘든 일이 참 많았죠 그대에겐 내가 곁에 있을게요 그댈 위해 노래할게요 잊지 말아요 그댈 위해 약속할게요 언젠가 우리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죠 그땐 웃을 수 있죠 나 약속할게요 그땐 미소 짓겠죠 작은 행복까지 모두 외롭고 지칠 때 손잡아 줄게요 슬픔이 짙어질 때면 위로해 줄 그 한 사람이 될게요 그대 부디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그대에게 빛이 될게요 언젠가 우리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죠 그땐 웃을 수 있죠 나 약속할게요 폭풍 속에 혼자 남아 헤매도 오 길이 되어 지킬게요 그대 그댈 위해 노래할게요 잊지 말아요 그댈 위해 약속할게요 어두운 길을 밝게 비추는 그대의 빛이 될게요..
가을 소풍 가을 소풍을 왔다. 가을 햇살이 너무 좋다. 가을 바람은 조심스레 스쳐간다. 도란도란 .. 화명수목원에서 by 레몬박기자
우리동네 흔히 보는 겨울 풍경 겨울이다. 오늘은 우리 동네 겨울 풍경이나 남겨볼까 카메라를 짊어지고 나간다. 무엇이 찍힐지 ... ㅎㅎ 뭘 찍을 건지 정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카메라에 뭐가 찍힐지 궁금한 출사다. 언제가 새벽에 살짜기 눈이 온 적이 있었다. 올해 눈이 왔다는 흔적을 남겼다. 날이 좀 풀리는 냇가의 얼음이 녹고 있다. 역시 겨울에는 참새지 .. 다 쓰지 못한 비료 포대 말라버린 설악초 그리고 황량한 들판 흙길 산책로에는 사람을 기다리는 빈의자 누가 버린 건지 귤껍질이 걸려있고 말라버리거나 얼어 있거나 앙상하거나 겨울은 참 삭막하다. 들고양이가 인사하고 동네 강아지도 인사하고 조기도 빨래집게도 철망에 매달려있다. 2023.12.26. 오후 촬영한 우리동네 풍경 by 레몬박기자
가을바라기 코스모스 가을 하늘을 바라보는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