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이미지갤러리 (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탄트리 전구빛을 별빛이 되게 찍어보자 이제 성탄분위기가 물씬 나기 시작한다. 교회는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고 거리마다 트리축제가 열리고 있다. 나무에는 형형색색 전구가 빛을 발하고 있다. 나무에 있는 작은 전구들.. 이 전구들의 빛을 별빛이 되게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줌으로 대상을 확대해서 촬영해보니 그나마 좀 낫다. 나무 부분은 실패했지만 아래 부분은 불빛에 빛날이 서며 별빛으로 촬영이 되었다. 조금 더 어둡게 설정하여 찍어야 했는데 너무 밝아서 실패 작은 전구등을 별빛이 되게 하려면 먼저 삼각대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DSLR을 장착한 후 렌즈 조리개를 최소 11이상으로 조여주어야 한다. 감도 iso는 200이하로 하고 적정노출로 정한 뒤 촬영을 한다. 조리개 수치가 높을수록 불빛의 빛날은 길어진다. by 레몬박기자 눈부신 너의 모습에 눈이 부셔 널 보지 못하겠어. 가을의 추억은 이렇게 사라져 가는가? 너를 향해 이렇게 몸부림쳐 다가 가는데 그럴수록 난 사라져 가네 .. by 레몬박기자 낙엽 너의 남은 색마저 빼버렸다 낙엽이 진다. 낙엽이 딩군다. 낙엽이 바위 틈사이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너의 남은 색마저 빼버렸다. 세상이 단순해졌다. by 레몬박기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세상 내가 못 보는 것이지 없는 것이 아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 하는 건 그만큼 자신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다.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고자 하면 언젠가 내 눈에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꽃잎에 맺힌 물방울 접사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꽃잎에 물방울이 맺힌다. 물방울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 촬영: 엘지 V50s by레몬박기자 낙엽 단상_ 사라져감에 대하여 그저 사라지기도 쉽지 않다. 왜 이리 인연의 줄이 질긴지 .. 사진 = 신선대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카메라여행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시로 쓴 낙엽 -김상옥 낙엽 맵고 차운 서리에도 붉게붉게 타던 마음 한 가닥 실바람에 떨어짐도 서럽거늘 여보소 그를 어이려 갈구리로 긁나뇨 떨어져 구을다가 짓밟힘도 서럽거든 티끌에 묻힌 채로 썩일 것을 어이 보오 타다가 못다 탄 한을 태워줄까 하외다. - 김상옥 바위에 떨어진 낙엽 그 색을 지웠다. 사진= 신불산 간월재 by 레몬박기자 응시, 내가 보고 있는 세상 요즘 참 안갯속을 헤메는 것 같다.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세상.. by 레몬박기자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