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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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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 본 부산대 앞 100% 수제빵집 부산대 앞에 수제빵집이 있어 들어갔다. 빵은 원래 다 수제가 아닌가? 동네 가게 중에 기계로 막 찍어내는 그런 빵이 있던가? 그래도 이름이 수제 빵집이라 조금 더 정성이 들었겠거니 생각하고 들어갔다. 빵이 맛있다. 소화도 잘 되고 정성도 더 들어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by 레몬박기자
연경당에서 펼쳐지는 가야금과 해금 대금과 소금의 국악 합주 창덕궁 연경당에서 본 국악 공연 품위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율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그 소리가 아직 생생하다. by 레몬박기자
지금은 사라져버린 추억의 골목길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다. 나의 추억도 사진에 담겨 있을 때 기억으로 소환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닳도록 달렸던 그 골목길 이제는 내 추억에나 남아 있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어린 시절 골목길 이런 사진 보면 떠오르는 노래 "골목길 접어들 때에 ..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by 레몬박기자
구서동 가든 테이블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 구서동 가든테이블 이름도 모르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 우리 가족 오랜만에 모여 정말 푸짐하고 맛나게 먹었던 곳 다시 사진을 봐도 침이 꿀꺽 내가 사진을 잘 찍은 것인지 ㅎㅎ by 레몬박기자
거제도 가는 길목 가덕도 휴게소 거제도로 간다. 해저터널을 지나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를 가려면고 가덕도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 휴게소에서는 역시 자판기 커피와 소떡이나 핫바, 소세지가 제격이다. 그보다 먼저 화장실부터 들러야지 ..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잠시 휴게소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가덕도 휴게소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풍경이 있다. 저기 어린왕자 곁에 앉으면 그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by 레몬박기자
다듬잇방망이와 검은 전화기 그리고 물양동이 어릴 때 엄마와 할머니가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며 울리던 다듬이질 소리 그 소리가 그리 정겨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동네 중심에 있는 우물에 가서 물양동이 가득 지게에 지고 들어오던 그 때 어렸는데 어떻게 저걸 들고 왔는지 .. by 레몬박기자
감천문화마을 아주 위험한 주차장 부산 감천문화마을 주차하면 안되는 아주 위험한 주차장이 있다. 담 무너진다 .. 주차금지 그래도 그 아래 주차하는 용자들이 있다. by 레몬박기자
우리동네 시고르자브종 구경 좀 할께요 난 묶여 있고 자유롭지 않지만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는 구경꾼 간혹 내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오늘 내 곁을 지나가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구경할 뿐 .. 우리동네 시브로자브종 백구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