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리스 인가 창포꽃인가?

 

 

 

한국 이름으로는 창포꽃, 외국 이름으로는 아이리스

아이리스는 무지개의 여신이라 불리운다.

 

아이리스는 붓꽃과에 속하며 약 300여종이 지구 북반구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크게 구근아이리스와 근경아이리스로 구분되는데, 보통 절화용으로 재배하는 것이 구근아이리스이며,

우리가 산야에서 아직은 흔히 볼 수 있는 자생 붓꽃, 꽃창포 등은 근경아이리스이다.

 

근경아이리스(=숙근아이리스)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 땅에 자생하는 것으로는 ‘붓꽃’, 키가 작은 '각시붓꽃',

흔히 단오절에 여인들 머리 감는 창포류인 '꽃창포', 작으며 꽃이 노란 '노랑붓꽃',

잎이 타래처럼 비틀려 꼬이는 '타래붓꽃'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이름만큼이나 예쁜 꽃과 잎들을 갖고 있다.

 

 

 

 

 

 

 

 

 

 

 

 

 

촬영 = 삼락공원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