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을 여성의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에 대해 1세대 레이싱 모델 윤선혜는 이렇게 말한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야 없죠. 그렇지만 ‘레이싱 모델’이 사라지는 건 우리가 지난 10여년 동안 자부심을 갖고 했던 일이 없어지는 거예요. 저희는 소속사가 없는 프리랜서지만 연예인만큼 유명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요. 여러 해 동안 연예기획사에서 훈련을 받은 연습생들도 사람들한테 알려지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레이싱 모델들은 소속된 회사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모델 일을 시작해 살아남은 사람들이죠. 우리나라에 생소했던 직업을 지금까지 알려왔고, 최근엔 레이싱 모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는 자부심도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레이싱 모델을 길거리에서 알아봐주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2018부산국제모터쇼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지닌 레이싱모델 박소윤의 자태
사진 = 2018부산국제모터쇼 / 벡스코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진과 글 > 인물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 조인영 (0) | 2018.07.12 |
---|---|
2018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 김미진 (0) | 2018.07.12 |
가죽 재킷으로 멋을 뽐낸 레이싱모델 조인영 (0) | 2018.06.13 |
2018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 김현정 '자동차여신강림' (0) | 2018.06.12 |
2018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 이나리 '당당하고 도도한 그녀' (0) | 2018.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