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2021.12)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
지금까지 검찰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졌길래
이렇게 또 한 사람이 벼랑 끝으로 내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던가?
더이상 더 생사람 잡기 전에 검찰의 수사권을 지금 당장 박탈해야 한다.
사진 @동대문DDP 조형물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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