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200과 시그마 18-200 구형
몽골 제2도시라고 하는 바가노르에 의료봉사 차 방문하였다.
거리의 풍경은 마치 우리나라 시골 읍에 온 것 같은 그런 분위기다
거리는 평화로웠고, 너무 맑은 날씨 아래 사람들의 구김살 없는 표정
길가에 양떼를 묶어두고 흥정을 벌이는 모습이 참 이채롭다.
생김새도 우리랑 비슷하고, 생활 풍습도 닮은 것이 많다.
그리고 이곳의 화장실은 대부분 우리 재래식 화장실과 같았는데 특이한 것은 냄새가 그리 나지 않는다.
건조한 날씨 덕에 변이 그대로 말라버려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도 다시 그곳에 들어가 볼 일 보긴 좀 그렇다.
그리고 길가의 코스모스와 참새는 우리 동네서 보는 것이라 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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