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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생활갤러리

다대포 수영말고도 할 것이 많은 곳


다대포 해수욕장,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도 흐려 해수욕을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이곳에 온 가족들 할 일이 많다. 갯벌에서 게랑 다른 어패류를 잡기도 하고

연인들은 어깨동무하며 사랑을 속삭이기도 한다.

그리고 아빠는 ㅎㅎ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한다. 딱히 할 일이 없어도 즐거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