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잘 가꾼다는 것, 예수님의 좋은 밭 비유가 갖는 의미
마음을 잘 가꾼다는 것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배우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을 잘 가꾼다는 것은 매일 매순간의 일상생활 가운데에서 마음을 잘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아기를 가진 엄마가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면서 아기에게 아름다운 것을 주고 싶어 하듯이 자기 마음을 그렇게 돌보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을 대하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그것들이 내 마음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며, 악한 생각들로부터 자유롭게 살 수는 없지만 그런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고 내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마음을 가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을 가꾸고 다듬는 것입니다.
돔담에 피어있는 들꽃, 아주 친숙한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
경주민속공예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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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