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체육관의 여름 풍경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사사기16:4-6)
옆 모습을 보면 만화주인공 캐릭터가 생각난다.
돌직구녀는 아무래도 들릴라가 갑인듯..
사진 = 기장체육관
|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