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소곳이 홀로 서있는 금난초 다소곳이 홀로 서있는 금난초 외롭지 않을까 그런데 하나가 아니라 둘이구나 그렇게 넌 항상 둘이 서 있었구나 동네 뒷산 산행 길에 만난 금난초 by 레몬박기자 봄 햇살 받으며 곱게 서있는 금난초의 자태 금난초 산길을 걷다 갑자기 내 눈에 들어온 노란 꽃 날씬하니 자태가 참 곱다. 쭉 뻗어있는 줄기와 노란꽃이 너무 잘 어울린다. 대가집 마나님 같은 고고함이 느껴지는 자태라고나 할까 난초하면 세련되고 고고한 느낌 금난초도 난초과에 속한 식물이다.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리는 금난초 이제 봄이 오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 봄이 기다려진다. by 레몬박기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