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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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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가 승리 요정이 된 사연 우리나라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최민정 선수 최민정 선수를 일컬어 '승리 요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어떻게 승리요정이 되었을까? 1. 2018년 3월 31일, kt wiz의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최민정 선수가 시구를 했다. 이 날 kt 위즈는 3회 초까지 0:8로 지고 있다가 무려 20:8 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역전승하였다. 이를 두고 야구 팬들은 '이번 경기가 마치 막판 스퍼트로 역전하는 최민정의 경기 스타일과 닮았다'며 그녀를 '승리 요정'이라고 불렀다. 2. 2018년 4월 15일 K리그2 성남 FC 홈경기에서 최민정선수가 이번에는 시축을 했다. 이 날 경기는 리그 1위팀인 부천 FC 를 맞아 성남 FC가 2대 1 승리를 거뒀다. 시축에 앞서 최민정은 "성남 FC 시축에 참가해 영광스럽고, ..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진짜 실력자인 이유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최민정 선수 그런데 최민정 선수와 심석희 선수는 상당한 악연으로 얽혀있다고 한다. 1. 많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한국체육대학교로 진학을 하는 것과 달리 최민정은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 재학생들은 실업팀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 최민정은 실업팀을 병행할 수 있는 사립대학교를 선택한 것이라 한다. 국내 대회가 있을 때는 연세대학교 소속이 아닌 성남시청 소속 선수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한국체육대학교로 입학하지 않고 연세대로 입학한 것에 대해 당시 쇼트트랙의 실세인 전명규가 앙심을 품고 조재범을 시켜서 괴롭혔다고 조재범이 자백했다. 하지만 최민정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뒷담화 7가지 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KBS 쇼트트랙 해설위원로 참여한 이정수의 주장에 의하면 최민정이 자신의 개그를 가장 재밌어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더불어 최민정의 표정이 밝아진 것도 다 자신의 덕이라고 한다. 2. 대회에서 아웃코스 추월을 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나지만, 신체 능력이 상상 이상이다. 대표팀 훈련에서도 남자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고,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고 한다. 평창 올림픽 여자 1500m 결승만 봐도, 다른 선수들이 체력이 슬슬 떨어져 시속 30km대 후반에서 40km대 초반의 속력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레이스 후반부에 남자 선수의 스프린팅에서나 볼 수 있는 시속 50km에 가까운 스퍼트로 아웃 코스를 한참 달려 여러 선수를 추월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