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인병에 좋다는 능소화의 효능과 잘못 알려진 소문 하나 능소화는 꽃이 한 번에 흐드러지게 피는 게 아니라 계속 꽃이 지고 나면 또 피고, 또 피고 하기 때문에 개화기간 내내 싱싱하게 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개화기간 내내 바닥에 떨어진 꽃 때문에 지저분해지기도 쉬워 능소화를 정원에 심은 집이라면 개화기간 동안은 끊임 없이 마당 청소를 해야 한다. 거의 가을철 낙엽 수준이다. 능소화의 꿀에는 독성이 있다. 갓 채취된 꿀은 괜찮은데 48시간 이후부터 독성이 생긴다고 하니 오래된 꿀을 먹거나 장시간 피부 노출이 되는 건 피해야 한다.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산림청 연구에 따르면 능소화 꽃가루는 갈고리 모양이 아닌 그물망 모양이라 눈에 닿아도 실명시킬만큼 위험하지는 않고, 게다가 능소화는 풍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