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하철로 여행하다 길을 잃어버렸다.
지도를 봐서 그리고 안내 방송을 들어서는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영어 짧은 것이 정말 후회되는 순간... 그리고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느껴지는 뉴욕의 지하철
좀 으스스하기도 하고, 내 옆에는 노숙자가 엄청난 악취를 풍기며 자고 있다. 다시 가보고 싶지 않는 곳...
저기 표기판에 있는 uptown이란 말을 아직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뉴욕에서 주택지라 불리는 곳이 따로 있는지 ㅎㅎ
지하철에 탄 사람들 표정이 대부분 무표정하거나 지쳐있다.
사진 = 뉴욕 지하철, 후지 s3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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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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