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우면서도 슬픈 전설이 있는 아랑각
종종 납량특집에 등장하는 아랑각의 이야기
아침이면 새로 부임한 사또가 시체로 발견된다. 누구도 원인을 알 수 없고, 그저 죽은 시체만이 남겨져 있을 뿐이다.
원한에 사무친 귀신의 하소연을 듣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어버리는 그들.. 그런데
그 여인은 원한을 풀기 위해 새로운 원님이 부임하면 첫날 밤에 어김없이 찾아온다.
저녁 어스무레할 즈음에 아랑각을 찾았다.
일반인 개방시간이 지나 아랑각의 대문은 굳게 잠겨 있다.
분위가 좀 으스스하다. ㅎㅎ
그런데 아랑각 현판을 왜 정순문이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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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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