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정원에 피어 있는 노란 장미
빨간 장미보다 노란 장미가 더 눈에 띈다.
디지털 카메라에 붉은 색을 담는 것이 쉽지 않아, 사진 찍기도 노란장미가 더 좋다.
그런데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라고 한다.
노란장미의 또 다른 꽃말은 점점 식어지는 사랑, 그리고 완벽한 성취
그런 뜻이 노란 장미의 꽃말이라고 한다.
왜 이런 꽃말을 지어서 노란 장미를 아프게 할까?
어딜 봐서 노란장미가 질투의 화신이며, 점점 식어가는 사랑이란 말인가?
사실 질투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도 크다는 말이다.
질투가 없는 사랑이 어디 사랑인가?
다 사람들의 부질없는 생각일 뿐이다.
사진 = 부산 동래 해바라기 아파트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진과 글 > 생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햇살을 즐기는 질경이, 질경이의 효능 (0) | 2017.11.06 |
---|---|
나무에 알처럼 생긴 이건 뭘까요? (0) | 2017.10.23 |
강아지풀의 꽃말은 동심 그리고 노여움 (0) | 2017.09.03 |
절물자연휴양림 뿌리가 들린 나무 (0) | 2017.08.30 |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본 연리목 사랑나무 (0) | 2017.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