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정문 앞에는 삼단토스트를 파는 노점상과 가게들이 즐비하다.
할머니 한 분이 배고픈 대학생들을 위해 토스트를 삼단으로 만들어 판 것이 시발이 되어
이제는 이곳에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다 삼단토스트를 판다.
10년 전에는 하나에 천원이었는데, 지금은 꽤 많이 올랐을 것이다.
그래도 배고프고 돈이 없는 대학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보배..
그리운 추억이 배여 있는 부산대학교 정문 사거리 ..
사진 = 부산대학교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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