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은 정말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언뜻 보면 다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 나름의 매력이 있다.
풀숲에 언뜻 보인 '주름잎'
이름도 참 신통방기하다.
왜 주름잎이지?
잎에 주름이 있나?
그런데 꽃잎을 자세히 보면 꽃술 옆에 주름진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거 정말 엄청 자세히 들여다 봐야 보인다.
옛날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보고 이런 이름을 지었을까?
주름잎 @감결마을 흙길에서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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