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마쳤다.
결과는 의외로 이재명 후보가 54%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에 우뚝 섰다.
6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속에서 이미 홀로 54%로 과반을 훌쩍 넘겨버렸기에
시간이 갈수록 후보 간의 합종연횡으로 인한 수싸움은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다른 후보들은 그저 경선이 끝날 때까지 조금이라도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모두 최선을 다해 끝까지 완주하되 좀 더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공약들이 나오길 바란다.
쓸데 없는 네거티브 그만하고.. 이낙연 후보가 충청권에서 이렇게 큰 격차로 뒤쳐진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네거티브에 열중하다 보니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했고, 네거티브 하다보니 도리어 상대편의 줏가만 높여준 결과이다. 이젠 제대로 된 정책 대결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by 레몬박기자
사진 #끈끈이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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