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있다.
국회의원 경험도 없고 게다가 나이도 어린 그가 당대표에 당선되었을 때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그의 지도력이 이렇게 바닥을 헤멜줄은 몰랐다.
그래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젊고 유능하다는 인상을 주는 이준석이 당대표를 맡을 때
많은 사람들이 국민의힘당에 기대를 걸었다. 바뀌겠구나..
그런데 그런 기대는 한순간 물거품이 되었다.
먼저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이라는 제일 야당의 대표가 될만한 정치적인 기반이 없는 인물이고
또 그에 걸맞는 지도력을 겸비한 인물도 아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본 적도 없이 그저 정치계의 주변을 겉돌던 인물이
정글이나 다름없는 정치판에서 지도력을 펼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도 그를 대표로 뽑았을 때는 그저 당의 분위기와 또 당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얼굴 마담 정도를 기대한 것인데.. 지금 이준석은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특히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선 윤석열에게 이준석은 어떤 존재로 보일까?
요즘 하는 짓을 보면 어린아이 다루듯 하는 것이 보인다.
얼르고 달래고 그러다 말 안들으면 뺨때리고 ..
어느 날 가세연인가 하는 데서 이준석의 성상납 의혹이 제기 되었다.
사실 관계를 떠나 이것으로 이준석은 온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82쿡에서는
이준석 성상납을 두고 그가 성상납을 한 것이라고 오해한 댓글들로 넘쳐난다.
이준석이 정치적인 담력과 지혜가 있는 인물이라면
지금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지만
현재 모습을 보면 자라나는 새싹이 무참히 짓밟히는 형국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별로 기대되진 않지만 하여간 지금 모습은 참 딱해보인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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