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겐 누구나 보금자리가 있다.
좀 더 나은 보금자리를 위해 뼈빠지게 고생하며 살아가는게 우리네 삶이지만
그래도 내 발 뻗고 편안히 누울 수 있는 그곳이 최고의 보금자리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대로 부유한 사람은 부유한대로
눌 자리 뺏길 걱정 없이 살아간다면 그건 참 좋은 세상일 것이다.
사진은 부산 전포동 산자락에 있는 작은 동네 늦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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