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말랐던 풀숲 사이로 노란꽃이 화사하게 웃는다.
민들레다.. 민들레가 활짝 웃고 있다.
노란 봄이 왔다.
노란민들레는 봄을 가져온다.
봄이 민들레를 불러온 건지도 모르지만
민들레는 힘이 쎄다.
돌틈을 비집고 올라온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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