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을 갔더니
평소 보지 못했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뭘까 하고 보니 대한민국 서핑메카 해운대해수욕장이라고 새겨진
서핑보드를 들고 있다. 이건 곰인가?
해설판을 보니 송정해수욕장 '정크아트'라고 되어 있다.
정크는 일상쓰레기나 폐품을 말하는 것인데
이런 소재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한 모양이다.
정크아트지만 퀄리티가 상당하다. 뒷편에 보니 작가 이름이 '김후철' 작가님이고
북금곰도 찾는 낭만해변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북극곰과 아이언맨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조합이 좀 이채롭긴 한데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들이 세워져 있을지 궁금하다.
by 레몬박기자
'사진과 글 > 레저스포츠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의 차 롤스로이스 고스트 GHOST 가격은? (0) | 2022.07.27 |
---|---|
2022 부산국제모터쇼 오프로드 자동차와 산악4륜 바이크 (0) | 2022.07.26 |
게저도 바람의 언덕 제트보트를 타고 바다 위를 떠다니는 기분 만끽하기 (0) | 2019.07.31 |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느끼는 하늘을 나는 기분 (0) | 2019.07.31 |
기장 멸치축제를 찾은 누리마루호 (0) | 2016.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