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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독수리처럼 날아가는 갈매기의 비행

갈매기가 철새가 아니라 텃새라는 것을 아는가?
나는 철새인줄 알았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내고 또 다시 때가 되면
다른 지방으로 훌쩍 떠나버리는 ..
그래서 5월 말이 되면 그들을 떠나보내는 갈매기여 안녕이라는 그런 이벤트도 하지 않는가?
갈매기는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퍼져 서식하고 있다.
얼마나 많이 있기에 갈매기를 그 도나 시의 대표 동물로 지정하는 곳이 무려 십수곳에 달한다고 한다.
부산만 갈매기인 것이 아니라 이웃 마산도 갈매기 등등
그런데 이 녀석 비행 장면을 보면 정말 멋지다.
매나 독수리의 활강 못지 않게 제대로 난다.
속도도 엄청 빠르지만 그 자태 또한 매력적이다.













 


( 맑은 늦 가을 수면에 반짝이는 햇살을 가르며 날아가는 갈매기의 비행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갈매기의 멋진 도약장면
 







마지막으로 괭이갈매기의 인사를 받으시죠.
리플 안달면 알지? 그런 눈빛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