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잔치
동시- 김신철
엄마가 애써
가꾸어놓고
아름다운 꽃밭에
물을 준다.
꽃들은 해빛 속에
쑥쑥 자라
울긋불긋 예쁜 꽃
활짝 펴고는
여기저기
벌 나비 떼
초대해 놓고
궁짝 궁짝짝
꽃잔치한다.
사진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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