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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풍경갤러리

이젠 성묘할 때 추석이 다가온다


논이 점점 무르익어 가는 것을 보니 가을이다
바람이 찬 것이 느껴지니 가을이다
달이 저리 휘영청 밝은 것을 보니 가을이다
내 마음도 점점 넉넉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다
추석이 다가오는 것을 보니 가을이다
성묘할 때가 되었구나
한동안 잊었던 조상들의 은덕을 다시 되새기며
여름산에 묻혀 있던 선산들을 돌아봐야겠구나













 

 





D1X로 담은 성묘 풍경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 인이 나를 둘러 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구약성경 시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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