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 글 /자유갤러리

제발 날 좀 꺼내줘요, 예쁜 스쿠터의 외침

예쁘고 앙증맞은 스쿠터


분홍빛 스쿠터, 베이지 스쿠터, 너무나 예쁜 스쿠터들이 눈에 잠겨있다.
이대로 있다간 이 예쁜 스쿠터들 모두 꽁꽁 열어죽는 것은 아닌지..
폭설이 내린 다음 날 , 예쁜 스쿠터들이 제발 좀 꺼내달라고 외치고 있다.
그녀들의 아우성, 넘 춥다고 하는데..
봄 바람이 조금 빨리 불어와야 하려나..




스쿠터

눈에 잠긴 스쿠터, 널 지난 밤에 여기 두는게 아니었는데




 

스쿠터

눈에 발이 묶인 스쿠터, 무정한 주인 날 두고 어디간거야?



레몬박기자의 다른 글과 사진

조선 최초 현대식 병원 광혜원 (박정현의 나가거든)
덕유산 설경, 바위 절벽에 핀 상고대
덕유산 설경, 신선이 노니는 그 곳
덕유산 설경, 천상의 기를 바라며
덕유산 설경,신선이 구름타고 오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