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는 보통 6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등급
물의 흐름이 비교적 잔잔한 상태로서 작은 파도가 있는 흐르는 물의 상태이다.
2 등급
1m이상의 보통 파도가 있는 비교적 이동이 쉬운 급류로서 정찰이 없이도 확인이 가능하다.
3 등급
파도가 높고 불규칙하게 있는 급류로서 수로가 좁지만 하류쪽은 잘 보인다.
4 등급
파도가 강하고 불규칙해서 사전에 정찰이 필요한 급류이다.
5 등급
파도가 대단히 크고 강력한 급류로 사전에 정찰이 꼭 필요한 복잡한 급류이다.
6 등급
가장 복잡한 급류의 상태로서 사전 정찰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통의 루트가 보이지 않는 물의 상태이다.
우리나라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강의 급류가 대부분 1,2등급정도인데, 나이아가라 폭포로 흐르는 급류 중에서 가장 강한 곳이 5등급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 급류를 두고 월풀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 월풀 급류를 보고 세탁기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네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4등급 급류까지는 즐기는데, 이 5등급 월풀 급류에서는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와야했습니다. 제트엔진을 단 보트도 이걸 견딜 수 없다고 하네요. 대단하죠. 그 월풀급류를 좀 멀리서 담아봤습니다.
여기가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아래 사진은 헬기를 타고 찍은 항공사진이구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바로 월풀 급류가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보심 정말 엄청납니다. 사진을 크게 해서 보시면 이 월풀급류를 멀리서 보고 있는 제트보트가 보이실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낼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고 픈 분은 박기자의 카메라 여행에 오세요.
http://pdjch.tistory.com
추천부탁드려요. 이 사진 다른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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