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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미국 여행

도박의 도시 라플린에서 밤에 찾아간 콜로라도 강의 맑은 물

미국 그랜드캐년을 가기 위해 오랜 시간 버스를 탔다.

중간 지점에 황량한 사막에 세워진 작은 도시가 있었다.

돈 라플린이라는 사람이 이곳의 땅을 매입하여 도박과 각종 레저시설을 갖춘 도시를 만들었다.

그래서 이 도시 이름이 라플린이다.

이 라플린을 가는 길에 보면 사람들이 자동차에 보트를 매달고 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사막 한 가운데서 무슨 보트일까? 처음에 참 많이 의아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콜로라도 강에서 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져가는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이 도시에 우리는 저녁 무렵에 도착해서 도시의 참모습을 보지 못했다.

저녁 식사 후 콜로라도 강에서 발을 적시며 더위를 식혔는데..정말 깨끗하였다.

 

 

 

 

 

콜로라도강_라플린

 

콜로라도강_모자

 

콜로라동강 _불빛

 

콜로라도강이 흐르는도시 라플린

 

콜로라도강_요트선착장 요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

 

낮에 보면 라플린을 흐르는 콜로라도 강의 풍경이 이렇다.

 

 

위 사진은 린도님의 블로그 여행스케치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 http://blog.naver.com/rindo1/220276790585

 

이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것이 정말 아쉽다.

 

 





by 레몬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