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주전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제 장터에서 만난 추억의 옥수수 술빵과 아름다운 사장님 벚꽃 축제장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보니 참 추억을 자극하는 많은 음식과 물건들이 눈에 띈다. 그러다 내 눈이 번쩍 뜨게 한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양은 주전자.. 옛날 내가 어릴 때 저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엄청나게 했다. ㅎㅎ 어떨 땐 도대체 이게 뭔 맛인가 싶어 홀짝홀짝 마시며 오다가 술에 취해 비틀거린 기억도 난다. 그 양은 주전자가 있는 곳, 바로 옥수수 술빵을 파는 곳이다. 그런데 사장님 미모가 ㅎㄷㄷㄷㄷ하다. 내가 사진을 찍으니 자신도 모델로 해서 찍어달라신다. 난 왜 이쁜 여인이 사진 찍어달라면 손이 떨리는지 .. 사장님 많이 파시고, 운수대통 하시길 바랍니다. 레몬박기자의 다른 사진도 감상하세요. ^^ ↙몽골 초원에 선 아버지와 아들 ↙몽골 테를지에서 발견한 야생화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