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용수 할머니 편이 되겠다는 통합당 정말 신비로운 세상이다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께서 2차 기자회견을 여셨다. 그동안 정의연에 대해 얼마나 섭섭했는지 그 감정을 그대로 기자회견장에서 표현하였다. 그 분의 말씀은 크게 세 가지로 들렸다. 첫째는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연은 그 활동의 공감대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가 원하는 것이 있지만 이것이 정의연이 내건 슬로건이나 정책에 밀려 자신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이것이 10년 정도 계속 이어졌고, 그래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가 이번에 터진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속았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 정말 그런 것인가? 자신들의 처지를 정부도 내몰라라 하는 정도가 아니라 공론화 될까 싶어 쉬쉬하던 그런 시절부터 30년을 곁에서 편이 되어 도와주던 사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