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에 살고 있는 이무기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여의주를 훔쳤다.
그리고 그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려는 순간 진노한 한라산 신령의 화살을 맞고 바다에 떨어졌다.
용은 승천하지 못한 한과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바위가 되었다.
사진 = 제주도 용담동 용두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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