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둑길을 걷는데 눈앞에 별처럼 반짝이는 놈들이 보인다.
작고 앙증맞은 꽃, 흠 꽃마리다.
꽃마리..이름이 이쁘다.
이름이 이뻐서 이쁜게 아니라
이쁜 모습에 딱 어울리는 이름이 붙어서 더 이쁜 꽃
by 레몬박기자
'사진과 글 > 생태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채꽃은 밤에도 아름답다 (0) | 2021.04.11 |
---|---|
당신과 나 멋진 한쌍되어 (0) | 2021.04.10 |
천성산 등산길에 만난 '장지뱀' (0) | 2021.04.05 |
간월재 오르는 길에 본 '현호색' (0) | 2021.04.03 |
이름은 개쑥갓이지만 귀화식물이랍니다 (0) | 2021.04.02 |